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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으로 와서 사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나는 유학을 와서 취직해서 정착한 케이스고, 여기에 와서 사시는 분들을 보면 한국 친구들의 경우 프랑스인 배우자를 만나 결혼을 통해 자연스럽게 정착하신 경우, 주재원으로 오셨다가 사업체를 차려서 정착하신 경우, 운동을 잘해서 오신 경우, 예술가 체류증으로 정착해 사시는 경우 등 방법이 다양하다.
하나의 공통점은 정기적인 '수익'이 있고 이를 증명할 수 있거나, '가족'이 있거나, '특기'가 있어야 한다.
프랑스는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주는 체류증이 없지만 다른 EU 국가들 중에는 그런 경우가 있다. EU국가 중 하나의 영주권을 얻으면 EU내 국가 이동은 문제 없으니 그것도 한 방법이 되겠다. 그럼 어떤 국가가 그런 것을 주느냐 하면 아래와 같다.
그리스
부동산 EUR 250,000 이상
포르투갈
부동산 EUR 350,000 이상
아일랜드
사업 EUR 1,000,000 이상
스페인
부동산 EUR 500,000 이상
가진 특기가 '재력'이라면 이런 것도 살펴볼만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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