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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직장인처럼 우리가 잘 아는 럭셔리, 패션 분야에서도 프랑스는 단연 으뜸입니다. 누구나 잘 아는 것처럼 와인, 미식 분야에서도 프랑스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넷플릭스의 에밀리 파리에 가다 처럼 맨날 맛있는 것 먹고, 와인 마시고, 명품 옷 사 입으면서 자유 연애나 할 것 같은 이미지인데 사실 프랑스는 생산성이 높은 나라 입니다. 프랑스는 세계 방산시장의 11%를 차지하며 미국과 러시아에 이은 3위이고, 핵무기도 미국과 러시아에 이어 세 번째로 가장 많이 보유한 국가입니다. 항공 세계 2위, 명품패션 세계 1위, 농식품, 원자력-에너지, 종합화학(화장품-제약), 자동차(세계 11위 자동차 생산국), 일반기계(2011년 수출 620억 달러, 세계 7위 점유율 4.4%), 관광, 금융업, 건설업 등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 2023. 1. 13.
카카오는 왜 웹툰으로 프랑스에 진출할까? 명품, 패션, 영화, 관광, 와인.... 프랑스 하면 뭔가 여성스럽고 고급스러운 것들이 강할 것이라는 클리셰가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외국에서 보는 프랑스는 과거 1900년경 벨 에포크 시절에 다져진 이미지도 있고, 20세기에 굳혀진 이미지도 있는 것 같습니다. 뭔가 프릴 달린 흰 원피스를 입고 인상파 그림에 나오는 여자 같은 이미지나 에디뜨 피아프의 샹송을 들을 것 같은 그런 것들은 사실 현재 프랑스 이미지와는 거리가 멉니다. 지금 프랑스 젊은이들은 꾸스꾸스, 케밥, 비빔밥 같은 외국 음식을 아주 잘 그리고 자주 먹고, 비디오 게임을 하며, 틱톡을 하며, 킥보드를 타고 다니는 전 세계 여느 젊은이들과 생활모습이 비슷합니다. 요즘 프랑스 어린이들은 포켓몬 카드를 모으고, 청소년들은 나루토를 봅니다. 얼마.. 2022. 2. 7.
프랑스 언론사 목록 프랑스 언론 주요 일간지 Le Monde .....................................................www.lemonde.fr Libération ....................................................www.liberation.fr Le Figaro .....................................................www.lefigaro.fr Les Echos ....................................................www.lesechos.fr La Tribune ..................................................www.latr.. 2022. 1. 18.
자주쓰는 프랑스어 비즈니스 이메일 표현 1. Je vous remercie de votre retour. 답장 감사합니다. ​ 2. Comme convenu, 일전에 우리가 서로 동의한 대로, Comme convenu, je vous envoie la facture ci-joint. 일전에 이야기 나눈대로, 붙임과 같이 인보이스를 보내드립니다. ​ 3. J’accuse réception de (문서) (문서)를 잘 받았습니다. = J'ai bien reçu le (문서) ​ 4. Je me permets de vous contacter afin d’obtenir des renseignements sur (무엇) (무엇)에 관해 질문을 하고자 연락드립니다. Je me permets de vous contacter afin de는 무엇을 요청하려.. 2022. 1. 13.
프랑스인들의 직장 용어, 부장님을 N+2라고 부른다고? N-1, N+2.... 프랑스 직장인들과 이야기 하다보면 N-1, N+2 이런 말을 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이들 사이에서만 부르는 은어 (Argot)인 것 같다. ​ N 뒤에 붙은 + 는 상사, -는 부하직원을 말한다. 그러니까 N+1은 직속상관, N+2는 그 사람보다 한 계급 더 높은 사람이고, N-1은 직속 부하직원 N-2는 그 사람보다 한 계급 더 낮은 사람을 말하는 것이다. ​ 이해하고 나면 대화를 이어 가기가 쉽지만 모르면 난감하다. 그냥 프랑스어도 쉽지 않은데 이런 것 까지 알아야하니 여기서 외국인으로 사는 이상 뇌가 쉴 틈은 없겠다. ​ 프랑스도 일을 할 때 계급이 참 중요한 것 같다. 미팅을 하다보면 주제를 잘 아는 사람이 주로 말을 하고 그의 N-1이거나 N-2인 사람은 회의록(Com.. 2021. 1. 28.
유럽으로 이직하기 첫 단추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면서 나는 점점 겸손해진다. 내가 뭔가 내세워서 정보를 주는 사람이 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다른 블로그나 유튜브들을 보면 볼수록 나보다 잘 난 사람들밖에 없는 것 같고, 다시 나는 쭈그러든다. ​ 그래서 나는 무슨 정보를 줄 수 있는지 고민해 보았다. ​ 나는 불어도 영어도 잘 못하는 .. 그냥... 맹물 같은 20대 회사원이었는데, 아무도 모르는 프랑스라는 땅에 무식하게 맨땅에 헤딩으로 혼자 와서 10년이 지난 지금 비교적 취직도 잘 하고 정착도 잘했다 (고 생각 한다. 나 스스로.. 남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름) ​ 그래서 나같이 그냥 해외 어학연수조차 못 해본 토종 국내파 중에서 프랑스로 넘어와 살겠다는 사람이 있다면 정보를 줄 수 있다. 왜 취직이 아니고 이직이라고 했냐면, .. 2021.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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