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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ior Idea work place or house, whatever you wnat, those design idea would drive you success. ideat.fr 2011. 12. 13.
IG novel prises The winners of the 2011 Ig Nobel Prize -- which awards spectacularly bizarre, trivial and downright dangerous science that "first makes people laugh, and then makes them think" -- have been announced. The prizes are handed out at Harvard University by genuine Nobel laureates, and go to scientists carrying out real work. But to lay people, their scientific ambitions can seem a little bonkers -- l.. 2011. 12. 13.
바르셀로나, 완벽한 혼돈 (BARCELONA, Perfect Chaos) 프랑스 Tout saint 바캉스 기간에 학교에 수업이 없어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몇년 전부터 로망이었던 바르셀로나로 향했습니다. 과연 바르셀로나는 생각한대로 오묘한 도시였습니다. 특히 가우디(GAUDI), 피카소(PICASO), 달리(DALI), 후안미로(JOAN MIRO)같은 독특한 스타일의 에술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어서 더 매력적이었습니다. 안토니 가우디의 casa batllo의 지붕입니다. 엥간한 사람은 상상할 수 없는 엄청난 작품입니다. 가우디의 Park Güell 입니다. 어린아이와 같은 상상력을 현실화해서 100년이 지난 후에도 바르셀로나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유로존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가우디를 찾아오는 관광객은 엄청 많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이런 독특한 스타일의 예술가들이 .. 2011. 11. 5.
프랑스 학생 비자 도착!! 세상에 태어나서 약간 죽기 직전까지 애간장을 태우며 뭔가를 기다려본 적이 없었습니다. 프랑스 비자를 받기 전까지는요. 프랑스 학생비자를 만들기 시작한지 딱 두달만에 이놈을 손에 얻을 수 있었습니다. 다른 나라는 학생비자를 학교에서 알아서 해주거나 스스로 한다해도 이틀~1주일이면 나온다고 하는데 프랑스 학생비자는 특별(?)합니다. 적어도 한달을 기다려야한답니다. 5월 23일 - French business School Fair 에서 학교 인터뷰 5월 24일 - 입학담당관에게 apply해보라고 서류 안내 이메일 받음 6월 4일 - apply 6월 9일 - application form validation 이메일 받음 6월 14일 - 합격 + International Scholarship 이메일 받음 6월 1.. 2011. 8. 13.
여행자 명함 직장인은 자기 소개를 할 때 항상 명함을 주고 받습니다. 자기가 어느 조직에 소속되어 있다는 걸 몇 초만에 보여줄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여행자는? 여행자는 대부분 명함이 없습니다. 어느 조직에 소속되어 있는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기 소개를 실컷 하고 나서 잊혀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행자에게 명함을 만들어 주는 아이브랜딩이라는 회사에서 이벤트를 했습니다. 네이버의 대표적인 유럽여행 커뮤니티 유랑에서 이벤트에 참여했는데 저를 당첨시켜 주셔서 요렇게 예쁜 명함을 보내주었습니다. 디자인은 여러개 중에 고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요게 제일 이뻐서 ㅋ 전화번호는 바뀔 수가 있어서 공란으로 비워달라고 했습니다. 줄 일이 있다면 손글씨로 적어서 줄려고요. 이러한 작은 요구까지 세심하게 배려해서 거의 .. 2011. 8. 11.
진정 퓨어 이태원 프리덤' 인생이란 진지한 표정으로 거론할 수 있는 그런 하찮은 것' 오랜만에 만나는 나의 몇 안되는 이성친구 엄00를 만나기로 했습니다. 평소 새로운 문물을 접하는 걸 좋아하고, 같은 값이면 더 괜찮은 것을 찾는 가치주의자들이라 이태원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어디에 갈까 고민했습니다. Passion5를 소개해 줄까하고 같이 갔는데 역시 그의 생각은 나랑 같았습니다. '다른데가자' 근처를 걷다가 희안한 간판을 발견했습니다. 언뜻봐도 범상치 않은 포스. 미술가들이 비정기적으로 전시를 하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테이블과 모든 데코레이션이 아티스트들의 손길을 거친게 분명해 보였습니다. 아주 창의적이고 신비로웠답니다. 카페라기 보다는 미술관같아보였습니다. 친근하고 캐쥬얼한 그런 .. 나의 꼬진 아이폰3gs 카메라가 원망스러운 사진입니다. ㅜㅠ 실제론 훨씬 간지나는 곳이랍니다. 영상을.. 2011. 8. 11.
인생의 새길을 준비하는 사람을 대하는 법 잘 다니던 천국같은 직장을 그만두고 다음주 유학을 떠납니다. 잠시 주어진 휴가.. 몸은 편안하지만 맘은 만신창이ㅠㅠ 가기전 일주일은 근래들어 가장 불안초조근심걱정스런 날이 될 것 같습니다. '손대면 톡 하고 터질것만 같은 그대'가 아니라 좀만 건드려도 폭발할 것 같은 나는'시방 위험한 짐승' 입니다. 이런 상태를 겪어보니 사람 대하는 법을 좀 더 알것같습니다.. 이처럼 예민한 상태인 사람 앞에서는 첫째. 더 예민한 모습을 보이지 말아야합니다. 특히 이런 사람을 만날때는 자기의 상황을 주장하기 보다는 예민병에 걸려있는 이런 '위험한 짐승'의 정신상태를 이해하거나 피해야합니다. 준비할 게 한두가지가 아닌 이런 사람을 불러 밥을 사준다고 불러놓고 커피를 시킨 다음 머리카락을 배배꼬며 '내 삶은 이것도 짜증나고.. 2011. 8. 10.
감기엔 테라플루 저는 마케팅용어로 한번 꽂히면 그 상품만 찾는 '충성도'높은 소비자입니다. 약이나 화장품을 선택할 땐 특히 더 그런데 감기기운에는 테라플루, 생리통엔 우먼스 타이레놀, 바디로션은 세타필이 진리입니다. 유학을 앞두고 철저한 건강 관리 중인데 감기에 걸려버렸습니다 ㅠ 유학가서 먹으려고 했던 테라플루 상자를 결국 뜯어야했습니다. 테라플루(Theraflu)는 노바티스(Novatis)에서 만든 약인데 낮용(Daytime Severe Cold) 이랑 밤용(Nighttime Severe Cold) 이 있습니다. 따뜻한 차 형태로 먹는 감기약으로, 뜨거운 물에 타서 10분~15분안에 식기 전에 먹으면 됩니다. 주 성분은 아세트아미노펜이라는 것인데, 1950년대에 미국에서 개발된 타이레놀(tylenol)이라는 단일제제의.. 2011. 8. 4.
면세점 알뜰 쇼핑 후기 앞으로 1년간 수입이 없을텐데 그래도 파리까지 가서 거지 유학생처럼 안보이려면 피부라도 건강해 보여야합니다. 마법 화장품으로 통하는 에스티로더 갈색병 나이트 리페어를 사려고 면세점에 갔습니다. 164달러였고, 동화면세점 VIP카드 (여권만 있으면 만들어줌)가 있으면 15% 할인을 해주기 때문에 15만원에 샀습니다. 동화면세점은 요즘 100달러 이상 사면 2만원 교환권을 줍니다. 그리고 나서 요 세트를 샀습니다. 6만 6천원인데 2만원 할인권을 붙여서 4만 6천원에 샀습니다. * Ultra Facial Cream 50ml (수분크림) * Kiehl's Lip Balm #1 15ml (립밤) * Creamy Eye Treatment With Avocado 14g (아이크림) * Amino Acid Shamp.. 2011. 8. 1.
국제학생증 만들기 약 6년간의 직장인 생활을 잠시 쉬면서 다시학생으로 돌아간다는 것은 무척 설레는 일입니다. 특히 파리를 비롯한 유럽에는 학생들에게 무료입장이나 할인 등의 복지 혜택을 많이 주기 때문에 여행할 때 학생신분이 약간 부러웠습니다. 일단 파리에는 박물관 입장료가 우리돈으로 만원이 넘기 때문에 이것들 몇 프로씩만 할인 되더라도 본전은 뽑겠다 싶어서 없는 것보단 있는게 낫지 하는 생각에 '국제학생증(international Students Identity Card)'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전 소중하니까요. 먼저, http://www.isic.co.kr/ 에 접속해 왼쪽 중간쯤에 있는 '국제학생증신청서'를 눌러 개인 정보를 입력합니다. 이 학생증은 1년만 쓸 수 있습니다. 프랑스 학생비자 맥시멈이 1년이니 신경안써도.. 2011. 8. 1.
절대로 할 수 없는 건 없다 저명한 수학박사가 수업에 들어와서 "절대로 풀 수 없는 문제를 하나 낼 테니 풀어로라"고 하면서 칠판에 문제를 적었답니다. 아니나 다를까 한시간이 지나도록 학생들은 못풀고 끙끙 댔습니다. 그러던 중 수업 끝나기 오분 전에 한 지각생이 들어와서 그 문제를 5분만에 풀어버렸습니다. 비결이 무엇일까요? 이유인즉 그는 수업 초반에 교수님이 이야기한 "절대로 풀수 없는"이라는 말을 못들었기 때문입니다. 뭔가 실패하는 요인 중 가장 큰 것이 '할 수 없을 것'이라는 선입견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진짜 할 수 없을 것 같을 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포기해야할까요? 다니엘1:17 하나님이 이 네 소년에게 학문을 주시고 모든 서적을 깨닫게 하시고 지혜를 주셨으니 다니엘은 또 모든 환상과 꿈을 깨달아 알더라 야고보서.. 2011. 8. 1.
Business Vocabulary in Use Cambridge에서 만든 Business Vocabulary in Use 저는 비즈니스 스쿨 입학을 앞두고 벼락치기 공부용으로 구입했습니다만 토익 공부나 취업 준비하는 분들한테도 유용해 보입니다. 경영, 마케팅, HR 등등 비즈니스 전반에 걸친 다양한 단어들을 비즈니스정보와 함께 접할 수 있어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전략적인 생각, 사람을 뽑는 방법, 경영자적 마인드, 매출 증대 방법 등 내가 그동안 내 파트에만 몰두하느라 (또는 사람들과의 관계에 치우치느라)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생각하게 해줍니다. 경영학을 배운다는 것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아.. 자고 일어나면 영어가 술술 터지면 좋겠습니다. 2011. 8. 1.
English for business studies 비즈니스스쿨 입학을 앞두고 불안 초조합니다. 모든 수업이 영어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토론수업이 많아서 진심 큰일입니다. 다행히 서점에서 좋은 책을 찾아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Cambridge에서 만든 English for business studies와 business vocabulary in use입니다. 이거 다보고 grammar in use랑 intelligent business를 볼참입니다. 먼저 English for business studies 일반적으로 말만 가르치는 책이 아니라 비즈니스에 관련된 지식을 접할 수도 있습니다. 비즈니스에 관련된 단어나 문장 뿐 아니라 지식을 제공하는 책입니다. 실제 Judge Business school 에서 학생들이 토론했던 이야기를 녹음해 들어봅니다. 인.. 2011. 7. 29.
입에 쓴 약이 몸에 좋다. 프랑스 유학을 결심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말 했을 때 반응은 딱 두가지였다 ▷ 눈을 똥그랗게 뜨고, '정말?' 이라고 말하며 믿지 못하는 부류 뭔가 프랑스로 유학을 간다는 건 아직 우리 사회에서 어마어마한 건가? 아님 내가 그런 결정을 했다는 게 놀라운건지 그건 모르겠지만 둘다 포함된 말인것 같다 .. '정말?' 이라는 것. 또 하나는 ▷ 쯧쯧쯧 또는 무플.(가끔은 한숨) 이 표현들 안에는 '아직 정신 못차렸구나', '여자 나이 29살에 시집갈 생각은 안하고, 돈 모아놓은거 몇푼된다고 또 일을 저지르나', '왜 프랑스냐 Business school은 미국이어야 한다'. 라는 뜻이 담겨있다. 내가 1~2년간 외국 생활을 해보자고 결심한 데는 이 책의 영향이 컸다. 보험 업계가 자주 인용하는 자료를 보면 앞으.. 2011.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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